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예수님)을 믿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는데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믿음이 있다, 없다는 것을 하나님 외에 누구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G. 로세티(Christina Georgina Rossetti)의 <바람 The wind>이란 시입니다.
| 누가 바람을 보았나요?
나도 당신도 보지 못했어요 그러나 나무 잎이 흔들리면 그때, 바람은 지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바람을 본 사람 누구인가요? 당신도 나도 못 보았어요 그러나 나무가 고개를 숙이면 그때, 바람은 분명 지나가고 있는 거예요 |
Who has seen the wind?
Neither I nor you. But when the leaves hang trembling, The wind is passing through. Who has seen the wind? Neither you nor I. But when the trees bow down their heads, The wind is passing by. |
우리가 바람을 보지 못하지만 나뭇잎과 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불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습니까?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리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눈으로 보지 못할지라도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분명히 존재하시며 지금도 살아서 일하고 계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박국 2장4절은 말씀합니다. “…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17절에서 말씀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갈라디아서 3장11절에도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10장 38절에서 말씀합니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