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하나님, 땅과 하늘의 주인이신 당신께 내가 무엇을 바치오리까?
나의 마음과 영혼과 육체를 바치오니 거룩한 산 제물로 받으소서
보잘 것 없지만 내가 지닌 모든 것입니다. 지금 받으시는 것이 나의 모두입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은 이제 나의 영혼을 가지셨습니다. 더 이상 나는 나의 것이 아니고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의 것을 지키시고 크신 손으로 움켜잡으시어 희망으로 흥겹게 하시고 사랑으로 불타게 하소서
당신께서 나의 마음을 가지셨으니 끝날까지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소서.
당신은 나의 육체를 가지셨으니, 당신의 거룩한 처소를 당신의 뜻하는 대로 쓰소서
여기에 당신의 빛을 영원히 비추시고 이 집을 당신의 임재로 가득 채우소서
오. 삶의 근원이여! 이 몸 안에 사시고 이 몸 안에 움직이시어 마침내 내 모든 삶이 그대로 사랑이게 하소서.
O God, what offering shall I give? To you, the Lord of earth and skies!
My spirit, soul, and flesh receive, A holy, living sacrifice!;
Small as it is, ’tis all my store; More should you have, if I had more.
Now then, my God, you have my soul. No longer mine, but yours I am;
Guard your own, possess it whole. Cheer it with hope, with love inflame!;
You have my spirit, there display Your glory to the perfect day.
You have my body, your holy shrine, Devoted solely to your will;
Here let your light forever shine, This house still let your presence fill;
O Source of life, live, dwell, and move. In me, till all my life be love!
(이 시는 Johann Joachim Lange(1670-1744)의 찬송가사를 요한 웨슬리(1703-1791)가 독일어에서 영어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