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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복음을 전하러 오신 예수님

보스턴의 어느 병동에 한 소녀가 격리 수용되어 있었습니다. 소녀는 심한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사람들이 다가오면 이상한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의사들이 온갖 노력을 다 해보았지만 ‘회복 불가능’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부모도 그 아이를 포기하고 면회조차 가지 않았습니다. 누구도 그 소녀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은퇴 간호사가 소녀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모까지 포기한 아이였지만 간호사는 끊임없이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소녀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마음을 덮고 있던 어둠이 걷히자 서서히 세상을 향해 마음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회복 불가능’이라던 정신 질환마저 완전히 치료되었습니다. 마음속의 어둠이 사라지고 빛을 되찾은 소녀는 자기처럼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 소녀가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1968)입니다. 그는 눈은 보지 못하고, 귀는 듣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3중고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만난 이후에는 새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

육신의 눈은 보이지 않아도 믿음과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8000곡 이상의 찬송가를 작사 작곡한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 1820-1915)가 그런 사람이고, 헬렌 켈러(Hellen Keller 1880-1968)가 그런 사람입니다. 헬렌 켈러는 맹인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시력(sight)은 있는데 영원한 세계를 보지 못하는 눈 vision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The only thing worse than being blind is having sight but no vision.) 우리는 육신의 눈이 잘 보인다고 영적인 것까지 볼 수 없습니다. 영의 눈이 밝아지고 믿음의 눈이 열려야 영적인 세계,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한 분도 빠짐 없이 예수님 믿고 믿음으로 구원과 영생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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