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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면 마음(심장)의 눈으로 보라

20세기 초의 프랑스 작가요 시인인 쌩떽쥐뻬리(Antoine de Saint-Exupery 1900-1944)는 그의 ‘어린 왕자(Le Petit Prince; The Little Prince)’란 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심장’ 즉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여기면 정신세계나 영의 세계에 눈을 감게 되고 무지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진실의 절반만을 아는 것입니다. 아니 인생의 기초조차 모르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진리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영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신약 성경 히브리서 11장 1절에는 ‘믿음이 무엇인가?’ (What is faith?)라는 질문에 대답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믿으면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열린 사람은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본 사람은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남에게 알려주고 싶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사람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예수님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면서 우리가 만난 예수님,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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