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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열심

그리스도인은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파스칼은 “사람에게는 두 가지 큰 죄악이 있다. 그것은 교만과 게으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의 가장 본질적인 욕망은 교만과 게으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게으름을 경계하면서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열심이 많으셨습니다. 주님은 열심히 아버지의 일을 하시다가 너무 피곤하셔서 풍랑이 이는 배 안에서 주무셨습니다(마 8:2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믿고 따르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떤 열심을 내느냐입니다. 주님은 결코 헛되고 무익한 일에 열심을 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헛되고 무익한 일에 열심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만족을 위해 일하다 보면 누구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하는 헛된 일로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열심을 내는가? 열심을 내는 일이 진정 가치가 있는 일인가? 끊임없이 물어봐야 합니다. 우리의 열심이 과연 주를 위한 순수한 열심인지 아니면 육신적인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인지 때로는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판별기준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나의 열심이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인가? 아니면 나의 욕심이 넘쳐서 열심을 내는 것인가? 곰곰히 살펴보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를 향한 열심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게으름을 용납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잠 19:15)고 하였고,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게을러서는 안됩니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라고 각자에게 달란트와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말씀과 기도와 전도와 봉사의 일을 열심을 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김”(롬 12:11)으로 게으름과 낭비가 없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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