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og In | Join Us
주일예배 설교
목회칼럼
오늘의 QT
찬양대
English Ministry
목회칼럼
Worship > 목회칼럼

우리는 갑니다

인생은 익은 열매를 따는 것이 아니라, 좋은 씨앗을 심고 키우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심은 것이 좋은 열매를 맺을지, 그 열매를 누가 거두게 될지 우리는 모릅니다. 다만 우리가 최선을 다해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땀흘려 가꾸면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셔서 장차 열매를 거두는 날이 올 것입니다. 대부분의 후회는 뭔가를 해야 할 때 하지 않은 것으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때 전하지 않아서 전도의 문이 닫히게 된다면 장차 주님 앞에서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전도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하려는 행위입니다. 주님이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입니다. 주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언 같은 말씀입니다.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행 1:8),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 28:19)는 주님의 말씀은 지상대명령(The Great Command, The Great Commission)입니다. 우리가 땅 끝까지 가서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도 해야 합니다. 동시에 가까운 이웃에게 전도하여 예수의 제자 삼는 일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하고 선교할 미션필드(mission field)는 우리 삶의 현장이요 우리가 있는 모든 곳입니다. 직장을 다니든, 사업을 하든, 전업 주부이든, 여행을 하든 우리가 활동하는 곳으로 보냄을 받은 선교사요 전도자로서 힘써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전도자가 지은 ‘우리는 갑니다’라는 시입니다.
우리는 갑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갑니다
주님이 가라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면 그들이 살아 나고
우리가 가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때로 높은 산을 만나고 거친 들을 만나지만 우리는 갑니다
우리를 가라하신 주님이 어디든지 우리와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갑니다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This entry was posted in 목회칼럼. Bookmark the permalink.

Comments are closed.

No.TitleWriterDateHit
414 성령강림절 webmaster 2024.05.20 4
413 어머니 존중과 효도 webmaster 2024.05.13 16
412 General MacArthur’s Prayer for His Son webmaster 2024.05.06 15
411 전도는 주안에서 사랑하는 것 webmaster 2024.04.28 31
410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 webmaster 2024.04.23 31
409 Easter Every Day webmaster 2024.04.15 23
408 부활은 지금 여기에서 경험해야 합니댜 webmaster 2024.04.07 38
407 빈 무덤과 부활 webmaster 2024.04.03 46
406 십자가 사랑의 그리스도가 온 세상을 영원히 다스리신다 webmaster 2024.03.27 48
405 한 알의 밀 webmaster 2024.03.27 44
< Prev 1 2 3 4 5 6 7 8 9 10 42 ... Next > 
First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Indianapolis
10240 E.21st St. Indianapolis, IN 46229 | Tel. 317-894-4456 | Cell. 812-322-9828 | E-mail: fkumcin@gmail.com
Copyright © 2013.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First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Indianapo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