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og In | Join Us
주일예배 설교
목회칼럼
오늘의 QT
찬양대
English Ministry
목회칼럼
Worship > 목회칼럼

심은 대로 거두리라

이 땅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봄은 세상의 만물이 소성하는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어 아름답고, 여름은 곡식과 나무와 꽃이 무성하게 자라나서 좋고, 가을은 풍성한 열매를 맺어 감사하고, 겨울은 눈이 온세상을 하얗게 덮어 멋있는 경치를 만들어내어 좋습니다. 사람의 일생도 자연의 4계절처럼 때가 있습니다. 인생을 시작하는 봄과 같은 어린 시절이 있고, 청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는 여름 같은 청년기가 있고, 열심히 일해서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고 그 동안 심고 가꾼 것을 열매 맺는 가을 같은 장년기가 있고, 한 평생 살아오면서 잘 한 것, 인생의 열매를 바라보며 가슴 뿌듯한 겨울 같은 노년의 때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음악가 안토니오 비발디(Vivaldi)가 작곡한 <사계 四季  The Four Seasons>라는 바이올린 협주곡(violin concertos)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울, 겨울, 4계절을 표현하는 4개의 협주곡 중에 어느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봄은 봄대로 아름답고, 여름은 여름대로 아름답고, 가을을 가을대로 아름답고, 겨울은 겨울대로 아름답습니다. 사계절은 각자 자기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는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이 있습니다. 땅에 씨앗을 뿌려야 싹이 나고, 싹이 자라야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노아에게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8:22). 이 말씀에 따라 지금도 심음과 거둠이 있고, 심고 거두는 일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가 아니라, 성령을 위하여 선한 것을 심는 자가 되어 영생의 축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This entry was posted in 목회칼럼. Bookmark the permalink.

Comments are closed.

No.TitleWriterDateHit
414 성령강림절 webmaster 2024.05.20 4
413 어머니 존중과 효도 webmaster 2024.05.13 16
412 General MacArthur’s Prayer for His Son webmaster 2024.05.06 15
411 전도는 주안에서 사랑하는 것 webmaster 2024.04.28 31
410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 webmaster 2024.04.23 31
409 Easter Every Day webmaster 2024.04.15 23
408 부활은 지금 여기에서 경험해야 합니댜 webmaster 2024.04.07 38
407 빈 무덤과 부활 webmaster 2024.04.03 46
406 십자가 사랑의 그리스도가 온 세상을 영원히 다스리신다 webmaster 2024.03.27 48
405 한 알의 밀 webmaster 2024.03.27 44
< Prev 1 2 3 4 5 6 7 8 9 10 42 ... Next > 
First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Indianapolis
10240 E.21st St. Indianapolis, IN 46229 | Tel. 317-894-4456 | Cell. 812-322-9828 | E-mail: fkumcin@gmail.com
Copyright © 2013.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First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Indianapo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