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결심과 새 소원을 가지고 살아가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도 소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차별없이 모든 사람에게 햇빛과 비를 내려주듯이(은혜의 보편성),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은 어떤 특별한 사람들만 위해서가 아니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데 필요한 조건은 우리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달았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지금까지 잘못 살았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이 없으면 누구도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남녀노소, 빈부귀천 관계 없이 다 죄인입니다. 하늘 아래 죄인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죄인은 지옥에 갑니다. 죄인의 최후는 영벌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특정한 사람만 예수님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신 것이 아니고, 세계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받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사람이 아무리 크게 잘못했어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하고 회개하면 하나님은 어떤 죄도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팔로 안아주시고 긍휼과 자비의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 모두가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을 알고 그분께로 돌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과 영생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