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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명의 떡이니 (I am the Bread of Life.)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요 6:51)고 하시며 생명의 떡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유대인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요 6:52).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당신 자신을 일용할 양식으로 주시겠다는 것은 놀라운 선물이자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으로서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기로 선언하십니다. 생명의 떡인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 안에 예수님이 머물러 계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예수님이 더 이상 가까울 수 없는 분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며 그런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됩니다(고전 3:16).

우리가 이 땅에 살지만 이 땅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인 예수님과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먹는 사람은 예수님과 생명을 나누게 되고 예수님을 닮게 됩니다. 예수님을 닮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됩니다. 예수님을 먹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 안으로 들어갑니다. 생명의 떡인 예수님을 믿고 섬기면서 오늘 하루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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