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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만이 나의 복, 나의 분깃

반년 이상 우리를 힘들게 했고, 앞으로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안한 때에 모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하고, 자주 손씻고, 조심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별히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시고, 구주가 되시는 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복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내일 또는 오늘 당장 하나님께서 오라고 하신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반드시 천국에 가야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구원을 받았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믿음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언제 부르시더라도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40년 광야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날마다 내려주셨던 만나처럼,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항상 보호하시고 동행해주시는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와 바람과 파도가 치는 불안한 세상에서 평안을 누리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보다 그런 좋은 것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윗은 가장 좋은 복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다윗은 시편 16편에서 고백합니다.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2절) “주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5절). 다윗은 하나님이 최고의 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도 ‘주님만이 나의 복, 나의 분깃이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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