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전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한 젊은이가 종교학 과목 시험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기적의 영적인 의미에 대해서 답을 쓰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두 시간 동안 다른 모든 학생들은 자기들의 생각을 여러 장에 채우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시험 시간 내내 창문 밖을 내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습니다. 시험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시험관이 그에게 다가와 답안을 쓰지 않으면 낙제할 수 있으니 어서 쓰라고 재촉했습니다. 그는 바이런이란 청년이었는데 그가 펜을 들더니 단 한 줄만 썼습니다. “물이 그의 주인을 만나니 얼굴이 붉어졌다.”
A young man was taking a religious studies exam at Oxford nearly two centuries ago. He and his fellow classmates had been asked to write about the spiritual significance in the miracle of Jesus turning water into wine. For two hours all the other students busily filled page after page with their thoughts. However, the young man just gazed out of the classroom window through most of his allotted time. Nearing the end of the period the examiner came over to him and insisted that he start writing or fail the exam. The young man, who happened to be Lord Byron, took up his pen and wrote only one line: “The water met its master and blushed.”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Lord Byron 1788-1824)의 답안지가 그 학기의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많은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주님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 나의 구주, 나의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진실한 신앙고백이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