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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바꾸면 행복해집니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부모 세대보다 물질적으로 훨씬 풍요합니다. 그러나 물질의 풍요가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갈증과 정신적 빈곤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물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도 힘들고, 인간관계도 힘들고, 직장생활도 힘들고, 사업도 힘듭니다. 살아가는데 만만하고 쉬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의 생각의 틀을 바꾸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소노 아야코는 “불행을 모르면 행복도 모른다. 운명이나 절망을 주시하지 않고는 희망의 본질도 광채도 이해할 수 없다. 현대인이 만족해하면서도 생기를 잃고 나약해짐은 아마도 절망이나 불행에 대한 인식과 공부가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이리라.” (‘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고 말했는데, 저는 사람이 “고생을 모르면 행복도 모른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옛말에 “젊을 때의 고생은 돈을 주고서라도 하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한때의 고생은 해볼만 할 것이고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힘들어 불평과 원망이 나올 때 생각과 말을 바꾸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고생도 내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생을 넘어서서 희망이 보이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남들이 고생이고 불행이라고 할만한 일들이 도리어 새로운 인생 공부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행복은 물질의 많음에 달린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하고 감사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큰 나무일수록 나이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테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때 생기는 흔적인데 나이테의 숫자만큼 따뜻한 봄날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생을 넘어서서 희망을 많이 가진 나무일수록 큰 나무입니다.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고생 속에 행복이 숨어 있습니다. 이제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때에 힘내시기 바랍니다. 세찬 비바람에도 흔들림이 없는 아주 큰 나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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